여자 아기 방 꾸미기
물결무늬 벽 페인팅
DIY | April 2022

안녕하세요 지아나 입니다.
오늘은 둘째 아이 방을 꾸민 DIY 인테리어 과정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희 집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는 제가 늘 바라던 딸이에요. 아들과 딸을 모두 키워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져 그동안 마음껏 사용하지 못했던 핑크 컬러를 실컷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이 공간은 원래 첫째 아이의 놀이방으로 사용하던 방이었어요.

벽 전체를 핑크로 칠하는 대신, 한쪽 벽만 핑크 컬러의 포인트 벽으로 연출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물결무늬(스캘럽) 패턴을 더해 더욱 특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답니다. 그럼 물결무늬 벽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먼저 포인트 컬러를 칠할 영역을 정한 뒤, 수평이 맞도록 기준선을 표시해주었어요. 그다음 자수틀 중앙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테이프 선을 벽에 표시해둔 기준선에 맞춰 위치를 잡아주었어요. 이후 자수틀의 둥근 부분을 따라 선을 그려주면 물결무늬(스캘럽) 패턴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벽 끝부분은 자수틀을 따라 반원 모양의 종이 템플릿을 만든 뒤 벽에 대고 사용했어요. 템플릿을 따라 선을 그려주면, 벽 끝까지 물결무늬 패턴을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답니다.


모든 선을 그려준 뒤에는 본격적으로 페인팅을 시작했어요. 기존 벽이 이미 화이트 컬러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별도의 프라이머 작업 없이 바로 페인트를 칠해주었답니다.
제가 선택한 컬러는 Behr의 Vintage Pink (eggshell)예요. 먼저 브러시와 롤러를 사용해 넓고 평평한 부분을 칠해주고, 물결무늬 곡선 부분은 작은 브러시로 하나하나 꼼꼼하게 채워주었어요.


아기 침대는 첫째가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재사용했어요. 그리고 물결무늬 벽 양쪽에 작은 벽등을 설치해 더욱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었답니다. 방에 있던 기존 조명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체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춰주었어요. 그리고 아기 방에 수유 의자는 빼놓을 수 없겠죠? 사용한 제품 정보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거나, 홈페이지의 Shop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럼 이제 완성된 아기 방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내내 곧 태어날 딸을 생각하며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작업했어요. 방을 하나씩 꾸며가다 보니, 우리 딸을 만날 날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욱 실감나더라고요. 핑크 물결무늬 벽으로 완성한 저희 딸의 아기 방, 어떻게 보셨나요? 공간에 포인트를 주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요소라 더욱 만족스러웠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팁들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그럼 다음 프로젝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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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등
천장 조명